SDT 육군 군사경찰 특임대란?

SDT란?

Special Duty Team으로 특임대는 군에서 대테러 초동조치, 대테러 특수임무, 요인경호, 무장 탈영병 체포, 일반 재난구조 임무 등을 수행하는 군사경찰부대입니다.

육군, 공군, 해군, 해병대까지 각각 모든 군에서 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이미지로는 검은색 군복을 입고 있으면 특임대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부대 특성상 군사경찰들중 최정예 병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헌병중의 헌병으로도 불립니다.

지원자격은?

 

먼저 신체조건은 이렇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특수부대의 지원자격중 가장 힘들게 보는것은 바로 체력입니다.

체력테스트 합격기준은 이렇습니다.

1.5km 달리기 - 5분 48초 이하가 10점

팔굽혀펴기(2분) - 72회 이상 5점

윗몸일으키기(2분) - 82회이상 5점

이게 각 종목 최고 기록 및 배점입니다.

 

체력평가는 2차평가이고 1차 평가에선 서류로만 봅니다.

저기서 말하는 가산점 관련자격증은 

일반경비지도사(한국산업인역공단), 응급구조사(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 5점

소방안전교육사(한국산업인력공단), 소방안전관리자(소방안전원) -3점

각 항목에 해당하는 자격증 1개만 인정되고 

배점 3점 자격증 2개 보유자는 5점 인정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다른부대와 차이점은?

 

SDT가 다른 전투부대와 차별화된 점은 어디까지나 사단이나 수사단에서 운용하는 현역병사들이 주 전투원이 되어 구성된 부대라는 점에서 임무수행 능력에 한계가 존재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역병사의 특성상 의무 복무기간을 마치면 바로 전역을 하기 때문에 임무에 통달하게 되는 4~5년차 이상의 전투원이 거의 없습니다.

육군, 공군, 해병대 차이점은?

육군은?

부대마크를 착용하고 등뒤에 특수임무대라는 패치를 하고 있습니다.

공군은?

공군은 군사경찰 특수임무반만의 고유의 마크를 사용합니다.

등뒤에는 특수임무라는 패치를 사용합니다.

해병대는?

해병대는 특별경호대라는 붉은 명찰이 앞뒤로 달려있습니다.

전역후엔?

전역후에는 경찰특공대, 해양경찰특공대, 119구조대 특채 지원 자격이 생깁니다.

단 119 구조대의 경우 군 복무경력이 3년이상인 자로서 하사 이상의 계급으로 1년 이상 근무한 사람이어야하고, 해양경찰 특공대 구조요원도 군 복무기간 2년 이상인 자만 지원자격이 되므로 SDT중에서도 간부출신들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SDT 특임대 집체교육은?

해마다 특임대 집체교육을 국군교도소에서 받았으나

최근에는 특수전학교에서 3주간의 공수교육, 국군교도소에서 9주간의 훈련으로 특경무술, 레펠사격, 인질구출 훈련을 받습니다.

 

특임대 내 저격수 인원들에 대해선 저격수 집체훈련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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