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장성규

직업 :아나운서, 방송인

신체 : 키 187cm

소속사 : JTBC 콘텐츠 허브

학력 :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

데뷔 :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

 

예전 1세대 아나운서였던 김성주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하고

"슈퍼스타 K에서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를 외치며

엄청난 인기를 쓸어갔고 그 뒤를 이어 전현무 아나운서가 프리선언을 하고

아직까지도 독보적인 위치에서 프리선언의 대표주자로 남아있습니다.

1,2세대 프리선언 아나운서

이 분들은 방송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끌었다면 제가 소개해드릴 사람은 또 다른 미디어 매체죠. 

바로 Youtube입니다. 이젠 Youtube도 엄청나게 성장해서 무시하지 못할 시장으로 성장했기 때문에

유튜브에서의 인기는 곧 방송 출연으로 이어집니다.

이분은 Youtube에서만큼은 이 두 분 못지않은 인기를 끌고 계신 분입니다. 

 

바로 장성규 아나운서입니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예전 MBC 예능이죠.

신입사원이라는 프로를 통해 처음 나왔습니다. 다만 우승은 하지 못했습니다.

전 장성규 아나운서가 지금처럼 뜨기전부터 신입사원에 나온 걸 알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고등학교때 장성규 아나운서가 저희 고등학교 출신이라 와서 촬영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저희 학교에 와서 치어리딩 같은 거 촬영하면서

어떤 아나운서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유재석 강호동을 잇는 최고의 MC가 되겠습니다"

이때부터 느껴졌습니다. 아나운서를 하기엔 끼가 너무 많아 보이는 게 보였습니다.

<신입사원>에서 우승을 하지 못하고 JTBC로 입사하고 JTBC의 예능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능이었죠. JTBC의 인기 예능인 <아는 형님>에서 장 티쳐라는 캐릭터로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아나운서보단 예능인으로 얼굴을 알립니다.

 

이러다 장성규 아나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퇴사를 하고 프리선언을 합니다.

이후로 인기가 급상승하게 됩니다. 바로 Youtube 채널 중 하나인 워크맨이라는 것을 시작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워크맨>이 나오기 전까지는 ㅁㅁ맨이라는 채널은 <와썹 맨>이 독보적이었죠.

 

이런 Youtube 시장에 같은 제작사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새로운 채널을 만들어내죠.

바로 <워크맨>입니다.

기존 와썹 맨은 돌아다니면서 먹는 것이 대부분인 방송이었지만

<워크맨>은 장성규 아나운서가 여러 직업을 하루 동안 체험해보는 방송으로 인기가 폭등합니다.

웃긴 자막, 아슬아슬한 선 타기 등등이 한몫을 합니다.

거기에 장성규 아나운서님의 예능감까지 더해지니 인기가 급등하죠.

Youtube에서 인기가 올라가자 방송가에서도 장성규 아나운서에게 러브콜을 하기 시작합니다.

종편 채널이고 공중 파고 할거 없이 섭외를 요청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장성규 아나운서를 보실 수 있습니다.

(Mnet. 퀸덤 / MBC 끼리끼리 /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위에도 말씀드렸겠지만 전 장성규 아나운서님을 고등학교 때 신입사원 촬영을 통해 봤습니다.

선배님이 잘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그 당시 말이 점점 현실이 되는 거 같아 존경스럽습니다.

 

그 당시 

"강호동, 유재석의 뒤를 잇는 차세대 MC가 되겠습니다" 했을 땐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네라고 생각했지만

이젠 그 자리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것 같아 자신의 말을 지키시는 모습을 보며 배웁니다. 

연말엔 2019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상과 함께 예능부문 남자 신인상도 받았습니다.

올해가 가장 의미있는 한 해가 된 셈이죠. 2관왕입니다. 

저를 모르실 테지만 고등학교 선배님으로서 잘되길 기원하고 많은 응원과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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