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의 대표주자 <박소담>

이름 : 박소담

출생 : 1991년 9월 8일

신체 : 165cm

소속사 : 아티스트 컴퍼니

데뷔 : 2013년 단편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 소개해 드릴 배우는 제가 한때 푹 빠져있던 배우인 무쌍의 대표주자 박소담입니다.

왜 한때냐... 그때는 지금처럼 유명하지 않을 때입니다.

나만 알 때는 밀었지만 이젠 오스카 상을 탄 <기생충>의

주연배우로 너무나도 유명해졌습니다...(물론 좋습니다.)

박소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소담이라는 배우를 알게 된 건 <경성학교 : 사라진 소녀들>이라는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라디오스타를 봤을 때였습니다.

이때 이런 모습으로 라디오스타에 나왔었었는데 정말 너무 이쁘셔서

이때부터 박소담이라는 배우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말 그대로 무쌍에 작은 눈이 매력인데 영화감독 이준익은 박소담을 보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네가 바로 조선의 눈이다"

이국적이지 않고 한국적인 눈매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그런 말을 했다는데 표현력이 뛰어나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준익 감독님과의 연은 바로 사도라는 작품을 찍을 때입니다.

 

그렇게 박소담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하니 굉장히 흥행했던 영화에도 나왔던 사실을 알았습니다.

무려 1300만의 관객을 동원했던 영화 <베테랑>에서도 나왔었습니다.

유아인 씨와 함께 나오는 앳된 막내로 나왔었습니다.

저 짤을 보고 나니까 기억이 나시나요?

 

그리고 연기력이 가장 돋보였던 영화는 누가 뭐래도 귀신 들린 연기를 했던 <검은 사제들>입니다.

이곳에서는 무려 2,000 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었습니다.

이때 연기는 정말 살벌했죠..

 

그리고 그다음 해인 16년도엔 두 개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KBS 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와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출연했습니다.

두 개 다 시청률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나름 마니아층을 만들어낸 드라마였습니다.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들>에서 연을 맺은 배우중 한 명인 손나은 씨는

아직까지도 두터운 친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침내 2019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난리 난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게 됩니다.

바로 기생충...

여기서 한 장면 뽑자면 무조건 이 장면이죠.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 과 선배는 김진모, 그는 니사 촌"

"독도는 우리 땅" 멜로디에 가사를 입혀 부르는 제시카 송.

외국에서 이 노래가 난리가 나면서 원곡이 뭔지도 자연스레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한마디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외국에 간접적으로 알린 셈이죠.

 

기생충에 남매로 나왔던 박서준이 궁금하신분들은 여기를 눌러주세요

이렇게 박소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모두들 제 글을 보실 때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