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합시니까 오늘 소개해 볼 배우는 마음을 훔치는 심스틸러 김정난입니다.

빠빠빰 빠빠빠 빠빠빠밤~

이름 : 김정난

본명 : 김현아

출생 : 1971년 7월 16일

신체 : 163cm

소속사 : 케이스타 엔터테인먼트

데뷔 :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이번에 소개해볼 배우는 카멜레온 같이 어떤 배역이든 자신의 연기를 녹아내서 완벽하게 소화시키는 배우 김정난입니다. 김정난은 1991년 KBS 공채 14기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동기로는 이병헌, 손현주, 배도환, 김호진, 김정균, 이지형, 임성민 등이 있습니다. 

 

데뷔 다음해인 1992년에 <내일은 사랑>의 황진선 역할로 연기력을 뽐내며

연기대상 신인상, 백상 예술대상 신인상을 수상합니다.

하지만 이후 공백이 생기면서 1996년에 다시 복귀하게 됩니다.

 

너무 오래된 얘기는 그만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기억하는 김정난이라는 배우의 진가는 2010년대부터 나타납니다.

2010년대에 부터는 출연하는 작품에서 스토리상 영향력이 큰 조연급 배우로 주로 출연했습니다.

 

가장 많이 기억하시는 작품인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신사의 품격에서 철없는 연하남 남편을 둔 건물주 박민숙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개념 충만한 재벌녀로 걸크러쉬 같은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 다음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KBS 드라마 <각시탈>입니다.

<각시탈>에선 이화경 역으로 내연의 관계를 은밀히 즐기는 경성사교계의 꽃을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진정 혼자만의 연기력이 폭발했던 2018년 최고의 수작...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에 등장하십니다.

 

사실상 1화에만 등장하지만 한번 본 시청자들을 모두 끌어모았죠.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카이캐슬 1화때 김정난이 연기하지 않았다면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사라진 아들을 찾고 싶은 마음에 환상이라도 따라가는 모습...

 

아들을 찾지 못하자 끝내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택하는...

 

 

그리고 2019년에 시작해서 2020년에 종영한 드라마 

tvN <사랑의 불시착>

여기서는 대좌의 아내로 장교 사택 단지의 실세인 마영애 역을 연기했습니다.

북한 사투리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다들 놀랐습니다.

 

 

그리고 번외로 김정난은 굉장히 아이돌을 좋아하는데요. 

고양이 이름이 샤이니일 정도로 샤이니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2012년에 라디오 스타에 나왔을때 자신이 좋아했던 온유가 깜짝 등장하자 눈물을 훔쳤던 적도 있습니다.

현재는 샤이니도 좋아하고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밝혔다고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훔치는 심스틸러 김정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각자의 배역이 다른데도 불구하고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다음 차기작으로는 KBS2 드라마 <본 어게인>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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