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손 마사요시, 한국 이름 손정의

그는 한국계 일본인입니다. 현재 일본의 기업인 소프트뱅크으 창립자 겸 소프트뱅크 그룹의 대표이사 사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최고의 부자 중 한명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소프트뱅크 그룹이란??

소프트뱅크 그룹은 일본 최대 IT기업이자 세계적인 투자회사입니다.

 

일본 3대 이동 통신사중 하나인 소프트뱅크 주식회사의 모기업이기도 합니다.

도쿄증권거래소 시가총액 3위안에 들기도 합니다.

2021년 2월 15일 기준 시가총액은 71조에 달합니다.

그렇다면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대표적인 회사로는 어떤 회사들이 있었고 있을까요??

 

야후 재팬

먼저 야후 재팬이 있습니다.

야후 재팬은 소프트뱅크 손자회사로 검색포털 기업인데요.

우리나라기업인 네이버와 합작사를 만든뒤 라인과 야후재팬을 통합시켰습니다.

두번째

ARM 홀딩스

ARM홀딩스 plc는 영국의 반도체 회사입니다.

영국에 본사를 둔 ARM은 반도체 설계회사로 스마트폰, 커넥티드 기기,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 홈, 자율주행차, 슈퍼컴퓨터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 설계 라이선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애플, 퀄컴, 화웨이, 삼성등이 있습니다.

 

2016년 소프트뱅크는 사상 최대 규모인 320억달러에 ARM을 인수했습니다.

 

4년뒤인 2020년 9월 소프트뱅크는 ARM을 400억달러(한화 47조 4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바가 있습니다.

세번째

보스턴 다이내믹스

미국의 로봇 공학 관련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스타트업 기업입니다.

2013년엔 구글에서 인수하였다가 2017년 일본의 소프트 뱅크로 인수되었습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4족 보행 로봇개인 스팟을 출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2020년 12월 인수금액 9,559억원에 현대차그룹이 지분 80%를 인수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지분 20%를 아직 보유하고 있습니다.

 

네번째

쿠팡

이번에 나스닥에 상장을 신청한 기업인 한국의 아마존 쿠팡.

소프트뱅크의 투자펀드인 비전펀드는 2015년 10억달러, 2018년 11월 20억 달러를 투자해 총 30억 달러를 투자했습니다.

여기서 비전펀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인 PIF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45%, 28%를 출자해 만들어졌는데요. 

 

대략적으로 3조원 가까이 투자한 손정의는 투자 6년만에 원금이 7배. 즉 21조로 불어나서 대박 신화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다섯번째

알리바바

알리바바 그룹은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쇼핑몰 알리바바 닷컴을 운영하는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 기업입니다.

 

손정의 회장은 14년 2000년 신생 기업이었던 알리바바에 2000만달러(241억 3600만원)을 투자했습니다.

이때 손정의 회장은 알리바바 창업주인 마윈을 만난지 단 5분만에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리고 200억을 투자해 59조원을 벌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지분을 조금씩 처분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섯번째

우버

미국의 승차 공유 서비스인 우버는 2017년 12월 28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가 시장 가치에 비해 30% 낮은 가격을 제시해 주식 공개매입을 통해 20% 우버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우버의 시장가치는 2016년 6월 기준 680억 달러로 평가됐습다. 하지만 소프트뱅크는 이보다 30% 할인된 480억 달러로 우버의 시장가치를 평가해 지분 인수를 제안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하면 20% 지분 매입에 약 96억 달러 정도가 들어간 셈입니다.

 

일곱번째

도어대시

미국의 최대 음식배달 스타트업인 도어대시는 기업공개(IPO)로 소프트뱅크가 40억달러가 넘는 투자 수익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프트뱅크는 도어대시의 지분 45.9%를 보유중인데 이 가치가 50억달러(5조 4,920억원)이라고 평가됩니다.

 

2018년 소프트뱅크는 6억 8천만달러(7,469억원)를 투자해 최대주주가 되었는데요.

6억 8천만달러를 투자해 50억달러가 된 지금 엄청난 투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투자의 귀재인 손정의가 이끄는 소프트뱅크는 2020년 32조라는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3조엔(약 32조원)의 순이익은 그런대로 의미가 있는 숫자이지만 이 정도로 만족할 생각은 없다.”

소프트뱅크그룹이 지난해 4분기 역대 최고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가 드디어 황금알을 낳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는데요.

소프트뱅크는 8일 도쿄 증시 장 마감 뒤 열린 실적 설명회에서 “지난해 4~12월 연결결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넘게 늘어난 3조551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10~12월에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배 늘어난 1조1719억엔에 달했습니다.

손 회장은 이날 실적 설명회에서 “비전펀드는 지금까지 131개 회사에 투자했으며 이 가운데 15곳이 기업공개(IPO)를 했다”면서 “비전펀드는 이제 막 수확기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소프트뱅크가 본업인 통신 이외에 지나치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소프트뱅크는 정보를 모아 황금알을 제조하는 회사”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런 손정의가 다음으로 찜한 분야는?

이런 손정의 회장이 향후 주목하는 분야는 인공지능 AI, 인공지능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손정의 회장은 이제 소프트뱅크 회장직에서 물러나 창업자 이사가 됩니다.

 

 

지금까지 손정의 회장이 투자한 대표적인 회사들과 그가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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