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볼 인물은 코로나 이후 더더욱 주목받는 기업인 

일론 머스크입니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1971년 6월 28일 출생

남아프리카 공화국 출신

미국 기업인

 

그는 누구인가?

일론 머스크는 어렸을 때부터 책을 좋아했습니다. 책을 좋아하다 보니 여러가지를 책을 통해 익혔습니다.

12살 때 이미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통해 게임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일론 머스크가 12살 때 만든 블래스터라는 게임입니다.

PC와 사무기술이라는 잡지회사를 통해 500달러를 받고 소스코드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다른 친구들과 달리 아주 기억력이 좋았고 친구들과 노는 것보단 책을 읽는 독서를 더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어느 순간 머스크는 자신의 머릿속에 담겨있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나라인 기회의 땅 미국으로 가고 싶어했습니다.

먼저 1989년 캐나다로 이주한뒤 퀸스 대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다가 1992년에 펜실베니아 대학교로 편입하게 됩니다.

일론 머스크는 독특하게 그곳에서 경제학뿐 아니라 물리학도 추가로 전공하였습니다.

우리나라 관점으로 보면 신기합니다. 경제학과 물리학은 아주 상반된 것 같지만 이 두개를 전공했다고 합니다. 

1995년엔 스탠퍼드 대학 박사과정을 등록했다가 자퇴를 하고 실리콘 밸리로 가게 됩니다.

그가 만든 회사는?

일론 머스크는 실리콘 밸리에서 크게 발전중이었던 인터넷에 대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에 관한 즉 웹 상에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회사를 차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Zip2라는 회사를 세우게 됩니다.

Zip2란?

지도에 회사의 정보나 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지금보면 이런게 상업성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이 당시에는 이런게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 점을 잘 캐치해서 만든 것이죠.

그래서 수많은 회사들을 등록하고 투자자들에게 많은 투자를 받으면서 큰 성장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4년 뒤인 컴팩이라는 회사에 3억 7백만 달러에 매각시키게 됩니다.

여기서 3억 7백만 달러는 지금으로 따져도 약 3400억에 달하는 큰 돈입니다.

저 돈중 2200만 달러라는 거금을 머스크가 가져가게 됩니다. 

X.com (X닷컴)

거금을 손에 넣은 머스크는 곧바로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엑스닷컴을 창업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이미 전자상거래가 머릿속에 그려졌던 거 부터 엄청난 천재인 것은 분명합니다.

웹과 이메일을 기반으로 한 결제 서비스인 엑스닷컴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합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고 가입자가 두달 만에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회사가 나오고 맙니다. 바로 콘피니티입니다.

경쟁 업체가 나오면서 두 회사는 피터지는 경쟁을 해야했고 그러다 보니 수익성이 점점 떨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두 업체는 결국 협력하자는 얘기가 나오고 나서 합병을 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나온 회사가 바로 페이팔입니다.

페이팔

이로써 페이팔의 최대 주주가 되었고 이 회사는 너무나도 유명한 회사인 이베이에 팔리게 됩니다.

 

스페이스X

인간이 화성에 왜 아직 가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을 가진 일론 머스크는 우주 공학에 대해 공부했고 2002년 5월 6일 민간 우주기업인 스페이스X를 설립하게 됩니다. 페이팔을 매각할 때 받은 돈인 1억달러 이상을 스페이스X에 투자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2년뒤 현재 시가총액 8위에 달하고 코로나 이후에 주가가 800% 상승한 회사인

테슬라(TESLA)

그는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언젠가는 가솔린 차를 전기차로 바꿔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전기차를 만들어야된다는 생각이 생기니 머릿속에 있는 비전을 따라 태양 에너지 전문업체인 솔라시티를 설립하게 됩니다.

SolarCity(솔라시티)

대충 보셔도 알 수 있을 겁니다. 솔라시티는 테슬라의 전기차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한 친환경 업체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16년 테슬라에 인수되었고 현재 테슬라 자회사로 남아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그의 최종 꿈은?

그는 페이팔을 매각하고 스페이스X를 설립할 때부터 드는 고민과 함께 꿈이 왜 인간은 화성을 개발하지 못했을까입니다.

이미 젊은 나이에 수천억을 벌었고 수많은 회사를 성공시킨 사람이어서 놀고 먹을 수 있지만 그는 이 꿈을 위해 계획을 세웁니다.

바로 화성 도시 건설 계획입니다.

사람들은 당연히 처음엔 미쳤다고 손지검했습니다.

왜냐하면 우주선을 만들거나 우주비행을 하는 우주산업 같은 것들은 한두푼 드는 사업도 아니고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사업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론머스크는 생각보다 더 똘끼있는 사람이었죠.

그래서 스페이스X를 설립했고 초기에 그곳에 모든 전재산을 다 쏟아부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스페이스 X를 비판했습니다.

실제로도 일론 머스크는 이 당시 자신의 전재산을 다 쏟아붓고 부인과 이혼까지 했습니다.

마지막 4번째 발사 때 겨우 성공해서 NASA의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만약 이때 NASA가 지원을 해주지 않았다면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스페이스 X 모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이 지원 덕분에 파산을 면하고 우주 비행 기술을 해결햇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화성을 탐사할 기술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투자한 것이 바로 테슬라입니다.

화성에선 가솔린으로 차를 굴리기보단 태양광으로 전기차를 굴리자는 생각을 하게 되고 이 회사가 대박을 치면서 돈에 쫓기던 일론 머스크는 자금적으로 여유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었습니다.

바로 스페이스X가 사업성이 있어서 지속적인 기술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왜냐? 바로 화성을 가야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주비행산업이 사업성이 있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가 낸 결론은 로켓을 재사용 가능하게 만들어서 비용을 낮추자입니다.

여기서 비용을 낮춘다는 건 바로 3분의1로 줄이자입니다.

그래서 인공위성도 올리면서 NASA의 하청도 하면서 수익을 얻었는데 또 다른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돈입니다.

 

화성개발은 천문학적인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걸 이용해서 써 먹을 수 있는 산업이 없을까라고 생각하며 연구한게 바로 스타링크입니다.

 

스타링크 사업이란?

지구에 4만개의 위성을 띄워 북극이나 아마존까지 초고속 통신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것.

기존 인터넷보다 40배정도 빠름

 

전세계 통신회사들이 다 망해버릴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통신 생태계를 파괴하는 산업이긴합니다.

머나먼 미래도 아니고 올해부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페이스X는 비행 한번에 70개 정도의 인공위성을 올릴 수 있고 이미 몇천개의 인공위성이 올라가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있습니다.

 

화성까지 가려고 하니 작은 로켓으로는 사업성도 안나오고 물자 보급도 안되서 최소 수십명을 태울 수 있는 거대 비행 로켓을 만들어야했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100명을 태우는 산업을 진행중인데 이게 바로 스타쉽입니다.

얼마전 테스트를 끝냈습니다.

다만 착륙빼고는 다 성공했습니다. 착륙 테스트때 폭파하긴 했습니다.

저 사진에 보이는 저 로켓의 크기는 하부로켓까지하면 63빌딩 만한다고 합니다.

 

만들다보니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렇게 큰 로켓을 만들다보니 우주용으로만 쓰이는 합금이 엄청나게 비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합금의 재료를 싸게 대량생산 할 방법이 없을까해서 연구한게 바로 사이버트럭.

보시다시피 우주선에 들어가는 합금이랑 동일재료입니다.

이 사이버트럭을 양산해서 스타쉽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는게 목표입니다.

 

하나하나 다 따져보면 현재 일론 머스크가 하는 모든 사업들은 자신의 최종 꿈을 위해 연계되는 사업입니다.

그렇다면 일론 머스크의 최종 꿈은 뭐길래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그는 입버릇처럼 말하는 말이 있습니다.

"언젠가 지구는 멸망할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의 의지 없이는 절대 우주개발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의 최종 목표는 

화성 테라포밍

 

*테라포밍이란?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 및 위성 기타 천체의 환경을 지구의 대기 및 온도 생태계와 비슷하게 바꾸어 인간이 살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인류를 다행성 종족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론 머스크 재산은?

 

그의 재산은 코로나 이후 테슬라 주식이 800% 폭등하면서 세계 부자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전까지 1위였던 아마존닷컴 CEO 제프 베조스는 3년 3개월만에 1위의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일론머스크는 테슬라의 주식 20%를 보유하고 있고 미실현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규모도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명언은?

이렇게 존경받는 일론 머스크의 명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 충분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낮을지라도 뛰어들어라."

"인내는 아주 중요하다. 억지로 포기를 강요당하지 않는 한, 결코 포기하지 말라."

"실패도 하나의 선택지다. 일들이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혁신하고 있다고 할 수가 없다."

"사람들은 목표와 그 이유를 알 때 일을 더 잘 한다. 사람들이 아침에 일터로 와서 일을 즐기는 것을 고대하게끔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구니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통제가 가능하다면 달걀들을 바구니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정말 열심히 일하세요. 적어도 일주일에 80-100시간 가량 투자해야합니다. 그게 성공에 가까이 가는 지름길입니다."

"한 가지 최고의 조언은 어떻게 더 잘 해낼 수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라"

 

일론 머스크 TMI

5월 1일 일론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생각에 테슬라의 주가는 너무 높다"고 올렸다. 주당 760달러 안팎이던 주가는 순식간에 683.04달러까지 급락했다가 결국 10.3% 내린 701.32달러로 마감됐다. 트윗 하나로 시총이 140억달러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아이언맨 영화 주인공인 토니스타크의 모티브가 되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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