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에 출전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1편

세계 축구리그 중 가장 치열하고 재밌다고 알려져 있는 EPL(England Primer League)

그런 EPL에 진출한 한국인 선수들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한번 한명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박지성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2005 ~ 2012)

2002년 월드컵때 화려한 골을 보여줬던 한 선수가 세계 최고의 팀에 입단하면서 큰 화제가 되어었죠.

바로 EPL 1호 박지성 선수입니다.

이때 이후로 해외축구를 보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한국인 선수로써 맨유에서 7시즌을 뛰었습니다.

커리어로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2006-07,  2007-08,  2008-09,  2010-11) 4번의 우승을

챔피언스 리그 우승 (2007-08) 1번의 우승을

클럽 월드컵 우승 (2008) 1번의 우승을

풋볼 리그 컵 우승 (2005-06,  2008-09,  2009-10) 3번의 우승을

커뮤니티 실드 우승 (2007, 2008, 2009, 2011) 4번의 우승을 했습니다.

커리어로만 본다면 가장 좋습니다.

 

2. 이영표 (토트넘 핫스퍼 | 2005-2008)

지금은 초롱이로 많이 불리고 있죠. 바로 이영표 선수입니다.

이영표 선수는 대한민국 2번째 프리미어리거입니다.

독특한 점은 박지성 선수와 같이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을 하다가 토트넘으로 이적을 했습니다.

토트넘에서 3년간 활약하다가 현재 리버풀 감독인 위르겐 클롭이 이끄는 도르트문트로 이적을 했고 그 이후로는 벤쿠버 화이트캡스 FC라는 캐나다 팀에서 은퇴를 하게 됩니다.

 

3. 설기현 (레딩 | 2006 ~ 07, / 풀럼 2007 ~ 2010)

3번째 프리미어리거인 설기현 선수입니다.

벨기에 리그의 안더레흐트라는 팀에서 뛰다가 레딩으로 이적을 하고 1시즌 정도 레딩에서 활약을 한뒤 풀럼으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풀럼에서는 3시즌정도 활약을 했습니다.

한때 미친 발목힘으로 유명했습니다.

 

4. 이동국 ( 미들스브러 2007 ~ 08)

4번째 프리미어리거는 K리그의 살아있는 레전드 이동국 선수입니다.

포항스틸러스에서 뛰다가 미들스브러로 이적을 하였습니다.

미들스브러에서 1년 반정도 활약을 하다가 K리그로 돌아와서 현재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5. 김두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 2008 ~ 09)

5번째 프리미어리거는 바로 김두현 선수입니다. 

하지만 위에 4분을 보다 김두현 선수를 보면 조금 낯설게 다가오실 텐데요.

축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라면 모르실 수 있습니다.

성남 일화 천마에서 2007년까지 뛰고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으로 08시즌에 이적을 해서 1시즌정도 뛰었습니다.

 

6. 조원희 (위건 어슬레틱 | 2009 ~ 10)

수원 삼성에서 뛰다가 위건으로 09시즌에 이적을 했습니다.

1시즌정도 위건에서 선수로 뛰다가 곧바로 바로 전팀이었던 수원 삼성으로 복귀했습니다.

2년 전쯤 은퇴를 선언한 뒤 유튜버로 전향했지만 현재는 수원 FC 소속 플레잉 코치로 다시 선수로 복귀했습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합니다.

 

이렇게 대한민국 프리미어리거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https://holiday741.tistory.com/entry/EPL-%ED%94%84%EB%A6%AC%EB%AF%B8%EC%96%B4%EB%A6%AC%EA%B1%B0%EC%97%90-%EB%8C%80%ED%95%B4-%EC%95%8C%EC%95%84%EB%B3%B4%EC%9E%90-2%ED%8E%B8

EPL 프리미어리거에 대해 알아보자 2편!

아직 끝난게 아니고 더 있으니 2편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