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드 참치와 살코기 참치의 차이란?

참치하면 떠오르는 업체 BIG 3입니다.

동원참치는 2019년 기준 점유율 80.1%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위인 사조참치는 2019년 기준 점유율 12.2%로 나타나고 있고

3위인 오뚜기 참치는 2019년 기준 5.5%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원참치는 점유율이 계속해서 오르는 반면 2,3위인 사조참치와 오뚜기참치는 점유율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살코기 참치 말고도 마일드 참치를 마트같은 곳에서 보실 수 있는데요.

마일드참치와 살코기 참치의 차이점은 뭘까요?

살코기 참치의 경우 다랑어 함량이 79%인 것을 알 수 있고

마일드 참치의 경우 다랑어 함량이 76%인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참치를 잡아서 참치캔을 만드는 과정을 거칠 때 참치의 맛을 높히기 위해 채소즙이나 조개즙을 넣게되는데

살코기 참치의 경우 채소즙을 넣고

마일드 참치의 경우는 조개즙이나 버섯즙을 넣는다고 합니다.

첫번째에 설명했던 것처럼 다랑어 함량의 차이가 있긴 하나 그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살코기 참치가 고급은 아닙니다.

다만 국내업체들이 생산하는 마일드 참치의 경우 살코기 참치보다 대부분 열량이 낮고 소비자들에게 살코기 참치보다 담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마일드참치가 조금 쉽게 부스러지는 경향이 있다고 하니 참치김밥같은 참치를 으깨는 요리를 하는 경우에는 살코기 참치보다 마일드 참치가 더 나을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