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식재료.
밀가루
집에서 요리를 할 때 밀가루를 사러가시면 여러 종류가 있어서 당황스러우셨죠?
강력분, 중력분, 박력분
과연 이 세가지의 차이는 어떤 게 있을까요?
먼저 같은 밀가루지만 어떻게 세가지로 나뉘었는지 아셔야 합니다.
세 가지로 나뉜 이유는 바로 글루텐 함량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글루텐이란?
추가 설명으로는
밀가루에는 글루아딘과 글루테닌이라는 단백질이 있습니다.
밀가루에 물을 붓고 반죽 시 글리아딘과 글루테닌이 글루텐을 이루게 됩니다.
또한 글루텐은 오래 반죽하면 점점 더 많이 생기게 됩니다.
글루텐이 많아지면 점성이 높아지게 되죠.
점성이 높아지게 되면 음식물은 단단해집니다.
강력분 | 중력분 | 박력분 | |
단백질(글루텐)함량 | 11 ~ 13% | 8 ~ 10% | 6 ~ 8% |
용도 | 빵 | 면, 부침 | 과자, 케이크 |
특징 | 입자가 거칠고 가늘며 보슬보슬함 |
강력분과 박력분의 중간 형태 |
입자가 곱고 쉽게 뭉쳐짐 |
그렇다면 사용용도를 자세히 알아보아야겠죠?
강력분 밀가루
강력분은 글루텐 함량이 가장 높고 이스트의 발효도 잘 이루어진다는 특징도 있기 때문에
빵을 만드는 베이킹 재료로 쓰입니다.
중력분 밀가루
중력분은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다목적용 밀가루입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는 국수나 수제비, 만두, 부침개 등입니다.
박력분 밀가루
박력분 밀가루는 글루텐 함량이 셋 중 가장 적기 때문에 반죽의 쫄깃함과 점성이 적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드러운 쿠키나 케이크, 카스테라를 만들 때도 이용하고 바삭한 튀김을 만들때도 사용합니다.
지금까지 글루텐과 밀가루 용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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