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점점 여름이 찾아오는 거 같습니다. 6월이 되고 날씨도 많이 더워졌습니다.

더울 땐 뭐가 생각나느냐...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지만 시원한 음식이 더 많이 생각나곤 합니다.

시원한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인 초계국수

초계국수 맛집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당 초계국수 본점

☎ 031-576-0330

주소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다산로 43     지번 : 팔당리 80-11

영업시간 : 매일 09:30 ~ 21:00    Last Order 20:30

 

이곳은 한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다 보면 도착하는 곳이기 때문에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외관부터 보시죠.

가게가 굉장히 큽니다. 그리고 워낙 차도 많고 사람도 많다 보니 대기를 해야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전거인들이 많아서 자전거 거치대에도 수많은 자전거들이 거치되어 있습니다.

제가 갔을때는 아직 꽉 차있지 않아서 바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신 기다리셔야되는 분들은 문 앞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문 앞에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이것까지 한번 보고 매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저는 어차피 기다리지 않고 먹었기 때문에 곧바로 들어갔습니다.

매장안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것 중 하나인 맛있는 녀석들 포스터입니다.

이곳은 맛있는 녀석들 182회 (18.08.17 초계국수 편)에 나왔던 집입니다.

맛있는 녀석들 나오기 전에도 사람이 줄서서 먹었었는데 맛 녀석들까지 나오면서 가게는 문전성시를 이룹니다.

맛있는 녀석들에만 나온게 아닙니다.

생방송 오늘 아침에도 나오고 생생정보통에도 나오고 가장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에도 나왔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320회로 19.11.15에 방영되었었습니다. 헨리 씨와 윤도현 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먹습니다.

 

다시 메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앉고 메뉴판을 봤습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가게 이름이 초계국수이다 보니 초계국수가 가장 맛있을거라는 생각에

저희는 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를 시켰습니다. 

만두도 먹고싶었는데 아무도 동의를 안 하더라고요...

 

국수를 기다리며 반찬을 봤습니다.

반찬은 김치 하나입니다. 제가 김치 사진은 되게 이상하게 찍었네요...

김치 나쁘지 않습니다. 초계국수를 먹을 때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새콤하고 이래서 김치가 있어야 잘 들어가더라고요.

잘 좀 찍을걸...

김치 자르고 좀 기다리다 보니 음식이 나왔습니다.

먼저 초계국수!

물김치 배추와 찢은 닭고기, 쌈무가 같이 나오는데 국물도 시원하고 새콤한 것이 아주 맛있습니다.

양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국수만 드시면 조금 물릴 수 도 있으니 위에 보여드린 김치와 같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비빔국수도 나왔습니다.

빨간 국물을 보십시오. 비빔국수도 맛있습니다.

비빔국수도 올라가는 고명은 똑같습니다.

 

다만 취향이 갈리는 것이기 때문에 전 초계국수가 더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다 먹고 계산하러 나가려고 보면 계산대 옆쪽에 과자도 있습니다.

무론 먹어보진 않았지만 드라이브하러 나오신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사가시는 분들도 좀 있더라고요.

저것들 외에도 말린 고구마나 말린 크렌베리 같은 식품도 있었습니다.

 

다음엔 와서 온계 칼국수나 메밀전병, 만두를 꼭 시켜먹을 생각입니다.

 

이렇게 오늘은 여름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 초계국수 맛집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