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성수동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김에 맛집을 찾아봤습니다.

 

유독 성수동엔 버거 맛집이 많더라고요.

 

전 계란을 좋아하기에 플라잉볼 에그팩토리 집을 선택했습니다.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그 팩토리니까 한글로 풀면 계란 공장이죠.

(저도 처음에 계란 공장이길래 뭐지 했습니닼ㅋㅋ)

 

계란으로 만드는 요리가 많은 곳입니다. 분위기는 살짝 팝 같은 분위기입니다.

 

대략적인 내부는 이렇습니다.

테이블이 그렇게 막 붙어있는 편이 아니라 조금 편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기 전에 수저와 세팅인

 

앞접시와 포크, 나이프, 케첩, 핫소스 등은 저 앞에 가셔서 직접 가져오시면 됩니다.

 

 

이제 메뉴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계란이 들어간 요리가 많습니다.

 

저는 이 많은 메뉴들 중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두 개

 

시그니쳐 번과 에그보 나라를 시켰습니다.

 

메뉴판을 보다가 메뉴를 정하시면 기다리지 마시고

 

앞에 있는 카운터로 가서 직접 말씀을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이곳은 선불입니다.

 

계산을 하고 자리에 가서 앉아 계시면 종업원이 메뉴를 가져다주십니다.

 

참고로 저기 있는 피자 종류는 1인 피자라고 양이 생각보다 많이 적다고 하십니다.

 

제가 주문할 때 종업원 분이 그러셨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적으니 고려해서 주문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둘러보고 메뉴판도 더 보다 보니 메뉴가 금방 나왔습니다.

 

버거 패티로도 계란이 들어가 있고 피자에도 위에 익지 않은 노른자가 올라가 있습니다.

 

서빙해주시던 종업원분이 와서 알려주셨는데

 

피자를 드실 땐 노른자를 터트려서 골고루 발라먹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시그니쳐 번 버거 한번 보시죠.

시그니쳐 번 단독 사진 / 단면 사진

저렇게 나오는데 나이프로 반으로 나누어서 단면을 보니 계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익기도 적당해서 입에서 아주 사르르 녹습니다.

 

계란만 있는 것도 아니고 밑에 다른 재료도 있는데

 

애그 스크램블 패티가 너무 양이 많아서 다 가리고 있습니다.

(빵보다 패티가 더 큽니다 ㅎㄷㄷ)

 

다음은 애그 보나라 피자입니다.

애그보나라 피자 노른자 터트리기 전 / 터트리고 난 후

저렇게 까르보나라 크림소스 토핑에 베이건이 올라가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겉에다 탄 것처럼 나오는데 안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저 노른자를 터트려서 피자 위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노른자를 안 익히고 바른다고 해서 이상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고소하고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의 요리를 먹었는데요.

 

계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성수동 맛집 플라잉 에그팩토리에서 드셔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를 궁금해하시는 분이 계실까 봐 위치 첨부합니다.

플라잉볼 에그팩토리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136

전화번호 : 02-6495-1218

평일 12:00 - 21:3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주말 12:00 - 21: 3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공휴일 12:00 21:30 브레이크 타임 16:00 ~ 17:0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