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입니다.

이름도 점점 변하고 있는데요

우한 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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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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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 (COVID-19)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입니다. 사람과 동물에게 호흡기 및 소화기계 감염을 유발하는 RNA 바이러스입니다. 

주로 점막전염(눈 점막을 통해 전염) 비말 전파(사람과 사람이 접근하여 감염)로 쉽게 감염되어서

사람에겐 일반적으로 경미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지만, 드물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2003년 4월 중국에서 사망률 9.6%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가 유행했고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이 중동에서 시작되어 퍼져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했습니다.

2019년 12월에는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퍼져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염증 현황

현재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얼마 전까지만해도 30번째까지 나왔던 확진자가 이젠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검사 진행을 하고 있는 사람만 해도 3180명이고 안타깝게도 사망자도 1명 나왔습니다.

(포스팅하는 중에 한 분 더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사망자는 총 2명입니다.)

 

예방법

이러다 보니 온갖 예방법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가장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손 씻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을 다녀오거나 밖에 나갔다 오면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손을 통해 얼굴(눈, 코, 입 등등)을 통해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내놓은 예방 책중 하나이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방법인 손 씻기는

비누로 씻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손을 씻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구석구석 깨끗이 씻어야 손에 묻어 있는 병원균들이 씻겨나간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비누를 사용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비누를 이용하면 더 좋습니다.

 

두 번째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기침 예절 준수!

특히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신다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만약 마스크가 없거나 구하지 못했다면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예방법은 이겁니다.

해외여행 후에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폐렴이 발생할 경우 

보건소, 콜센터(지역번호 +120 또는 1339)로 문의를 하시고

선별 진료소에서 우선 진료를 받으시고

의료진에게 반드시 해외여행력을 알려야 합니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기침이 나오거나 폐렴 증상이 있으실 경우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확진자가 증상이 있으면서도 돌아다녀서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확진이 났을 경우 자신의 이동경로와 자신이 접촉한 곳을 모두 의료진에게 말하셔야 합니다.

 

 

치료제 및 백신

그렇다면 치료제는 없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현재 비상사 태인만큼 제약회사들은 머리를 싸매고 백신을 개발 중에 있는데요.

현재 세계 각국 최소 10여 곳 이상의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 또는 치료제 개발에 나선 상황입니다.

영국 제약사 GSK, CEPI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바이오 제닉스 코리아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 진행,

사노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착수,

큐라티스, 면역 증강 기술로 코로나 백신 개발을 나섰다는 등등

수많은 회사들이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는 기사가 나옵니다.

 

또한 세계 보건기구(WHO)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인 테 워드 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 스는

현지시간 20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중국 임상 결과 2건을 조만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말했고

빠르면 3주 안에 예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2건은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에이즈 치료제인

로피나비르와 리토나 비르를 결합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렘데시비르로 불리는 항바이러스제를 테스트하는 것이라며 설명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제 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개발한 에볼라 치료제로 아직 환자 투여가 승인되지 않은 신약입니다.

 

예방 사이트

 

아직까진 확정적인 치료제가 없으니 사람들은 더더욱 예방법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몇 번째 확진자가 어디를 돌아다녔는지 이동경로가 나오는 코로나 맵이 먼저 나왔습니다.

https://coronamap.site/

 

코로나맵

코로나맵 코로나바이러스의 국내 현황을 알려주는 지도 서비스입니다. 이용경로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ronamap.site

지도를 확대해보면 특정지역에 숫자가 나오는데 그것이 몇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이트도 처음 나왔을 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 맵이 먼저 인기를 끌고 나니 새로운 사이트가 나왔습니다.

바로 코로나 있다(coronaita)입니다. 전 코로나 맵보다 조금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https://coronaita.com/

 

코로나있다

전국의 코로나 불안점수를 한눈에! coronarita.com

coronaita.com

이 사이트는 지도가 아닌 검색어 창이 나오며

저 검색창에 자신이 갈 곳을 입력해서 검색을 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오히려 더 보기가 편해졌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그런지 벌써 하루에 36만 명 이상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정말이지 이 사이트를 만드신 분은 기술력도 기술력이지만 뛰어난 아이디어가 돋보인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에 서 빠져나오고 싶네요.

제 블로그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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