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멀다하고 확진자수가 빠른 속도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정말 암울합니다... 하루빨리 이 사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까지 전국 확진자 현황은 이랬습니다.(2월 23일 기준)

하지만 오늘 또 늘어났습니다. 사망자도 두분이나 추가되었구요..

 

코로나 19가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정부는 "감염병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위기 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올려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란 이렇습니다.

이로써 심각단계로 올랐다는 것은 정부도 더이상 제한적 전파가 아닌 지역사회 전파와 전국적 확산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셈입니다.

(어째서 이제서야 격상시키는지 이해가 잘 되진 않습니다..)

 

 

 

 

먼저 하나씩 설명드리겠습니다.

 

<관심>단계

질병관리본부(질본)가 대책반을 운영하면서 위기징후 모니터링 및 감시대응 역령을 정비합니다.

필요하면 현장 방역 조치 및 방역 인프라가 가동됩니다.

 

<주의>단계

해외 감염병이 국내에 유입되는 "주의"단계에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설치됨과 동시에 운영되며 유관기관의 협조체계가 가동됩니다.

현장 방역 조치 및 방역 인프라가 가동되며 모니터링 및 감시가 강화됩니다.

 

<경계> 단계

그 이전 단계에서 설치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계속 운영되며

보건복지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운영하게 됩니다.

필요하다면 총리가 주재하는 범정부 회의가 개최되며

행정안전부에서는 "범정부 지원본부" 운영을 검토합니다.

유관기관들의 협조체계가 강화되며 방역 및 감시가 강화됩니다.

(*유관기관이란? 관계나 관련이 있는 기관입니다)

 

<심각>단계

국내에 유입된 해외 감염병이 지역사회에 전파되거나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심각"단계에서는 범정부적 총력 대응이 이뤄지게 됩니다.

필요시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운영됩니다.

 

 

 

 

 

 

이렇게 심각 단계로 오른것은 2009년 신종플루 이후 처음인데요.

신종 플루때는 이렇습니다.

한국에서만 7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총 263명의 사망자를 냈었던 범국민적수준의 유행이었던 감염병

신 종 플 루

 

신종플루도 처음엔 가볍게 생각했다가 갑작스러운 감염자 증가로 인해 유행 시작 8개월만에 위기경보준을 "심각"단계로 격상했었습니다. 아직까진 국내에선 700명이라 신종플루와 비교하긴 이르지만 저렇게 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그러니 하루빨리 여러가지 방안이 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어서 빨리 온갖 조치를 통해 이 불안감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내용의 글도 보고 싶다면 링크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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