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환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 치료를 받고 나서 생기는 후유증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완치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증상이 심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정환(25)씨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 증상과 치료 일기를 공유해왔습니다. 이 씨는 24일 라디오에 출연해 "당시 잠을 하루에 1시간도 못 잘 정도였다.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아팠다. 저승사자랑 만날 뻔한 고통"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죽을 위기를 겪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 19에서 완치된 사람들 가운데 35%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에 걸렸던 사람들이 말하는 증상들을 모아봤습니다.

 

 BRAIN FOG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어서 생각과 표현을 분명하게 하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브레인 포그는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 저하음식 알레르기소장 내 세균 과잉 증식(SIBO), 호르몬 변화 등에 의한 뇌신경의 미세한 염증으로 인해 발생하며 집중력 감소와 기억력 저하피로감우울식욕 저하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브레인 포그 증상이 있을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당뇨 / 속쓰림 증상 or 위장 통증

탈모

코로나 전에는 탈모가 없었는데 입원하고 한 달 후부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얀 침대에 머리카락이 많이 덮힐 정도로 빠지고 샤워를 하게 되면 수채 구멍에 머리카락이 들어가서 물이 배수가 안될 정도로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피부 질환

피부가 갑자기 보라색으로 변하기도 하고 보라색 점이 피부에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만성피로

만성피로가 생겨서 좋았다가 나빴다가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아침에 좋았다가도 감자기 오후에 나빠지기도 하면서 예측불가라고 합니다.

 

이렇게 후유증이 있다고 하니 최대한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스크를 꼭 쓰고 되도록이면 외부 활동을 줄입시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