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화폐 인정 가능할까?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온라인 암호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의 화폐단위는 BTC로 표시되며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하여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하였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의 개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발자 본인은 자신이 1975년생의 일본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그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중앙은행이 없어 전 세계적 범위에서 P2P 방식으로 개인들 간에 자유롭게 송금 등의 금융거래를 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알트코인은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리플, 모네로, 제트 캐시, 에이다 등등 비트코인  이후에 등장한 암호화폐를 의미합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세계 시가총액 순위권에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지닌 장점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금처럼 캐야 하기에 공급이 수요를 못 쫓아가는 희소성도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장점이면서 단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안전자산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달러$

달러는 미국의 화폐이기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에서 찍어냅니다. 그래서 공급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트코인은 누구나 채굴장이라는 시스템을 이용하면 비트코인은 채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페이팔 美 서비스 시작

미국 ETF 승인 여부

비트코인 ETF란? 비트코인의 가격에 수익률이 연동되는 금융 파생상품

페이스북 디엠 출시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추진해온 페이스북은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 코인 '디엠(Diem)'을 이 달 출시합니다. 디엠은 스위스 금융당국 규제를 받으며 디지털 지갑 노비(Novi)를 통해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은 디엠이 페이스북 생태계 밖의 다양한 기술 플랫폼에서도 사용자 간 거래를 촉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디엠은 페이스북의 막대한 글로벌 사용자 기반에서 유통될 수 있기 때문에 자금세탁, 탈세, 중앙은행 시스템 위협 등 우려로 규제당국 승인을 받기까지 험난한 여정이 예상됩니다.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넘쳐나는 유동성

화폐가치 하락으로 자산 투자 수요 증가

 

2. 美 바이든 대통령 기대감

대규모 경기부양책, 가상화폐 친화정책

 

3. 기관투자가 진입 본격화

페이팔, JP모간, DBS, 블랙록등 신사업 진출

 

4. 대형금융사의 긍정적 전망

시티'내년 말 31만 8000달러 가능'

 

5. 디지털 화폐의 등장

中 인민은행 등 CBDC 발행 임박

 

6. 디파이(DeFi) 열풍

잠자고 있던 비트코인 거래 활성화

그렇다면 위험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국 재무장관 지명자인 재닛 옐런이 많은 가상화폐가 주로 불법 금융에 사용되는 것으로 사용한다라고 좋지않은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그리고 그런 사용을 축소시키고 돈 세탁이 안 이뤄지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한마디에 비트코인 가격은 하루만에 12%이상 하락했습니다.

 

일론 머스크트위터 #비트코인

또한 일론 일론머스크가 트위터 계정의 자기 소개를 #비트코인으로 돌연 변경했더니 하룻밤새 20% 폭등이란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몇몇 사람들은 해시태그 하나에 폭등하는게 어떻게 화폐가 될 수 있는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말 한마디에폭등과 폭락을 반복하는 현주소는 조금 위험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인도의 비트코인 규제

인도는 돈세탁을  막겠다며 정부에서 비트코인 유통 금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도의 비트코인 점유율은 낮으나 이러한 점도 어느정도 생각하셔야될 거 같습니다.

 

이렇게 가상화폐가 정말 화폐로 인정받을수 있을지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저만의 생각을 적어놓은 것이니 혹시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