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치료제 진행 현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치료제 진행 현황 (해외편)

세계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진단키트>

가장 유명한 것들로는 이렇게 있습니다.

치료제 개발에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약물 재창출

신약 개발

 

약물 재창출 또는 약물 재활용은 이미 시판되어 사용되고 있어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나 임상시험에서 안전성은 있지만 효능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아 허가받지 못한 약물을 대상으로 새로운 적응증을 규명하여 신약으로 개발하는 신약개발의 한 방법입니다.

칼레트라 클로로퀸 아비간

 

이미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던 약품들이라 신약 개발 비용과 기간이 감소됩니다. 일반적으로 신약 개발 성공률이 10%인데 약물 재창출은 25%로 신약 개발의 성공률을 높여 리스크를 크게 감축시킵니다.

 

그에 반해 신약개발에 대해 알아보자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효과를 보인 치료제는 이뮨 메드의 VSF입니다.

이뮨메드의 항바이러스 신약 후보물질 'HzVSFv13주(VSF)'는 여타 항바이러스 치료제들과 기전부터 다릅니다.

VSF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에서 노출되는 비멘틴(Vimentin)이라는 단백질과 결합합니다.

VSF와 노출된 VSF 수용체가 결합하면 DNA 손상 물질, 종양 괴사 인자를 조절함으로써 감염 세포의 바이러스 증식과 염증 발생을 억제하게 됩니다.

현재 식약처로부터 서울대병원, 영남대병원, 충남대병원,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 병원 등 4개 병원에서 1~2명씩 총 7명의 최중증 개별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환자 2명의 코로나 19는 완치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영남대병원의 코로나 19 환자 1명은 VSF를 투약받은 후 바이러스가 사라졌고 1명은 심한 저산소증이 해소돼 치료가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대병원의 2명 환자들은 투약 중으로 부작용 등 특이 사항 없이 모두 호전 중이라면서 전이성 폐암을 동반한 세브란스 병원의 1명도 치료 중으로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망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사이토카인 폭풍

이걸 억제하는 약도 현재 개발 중에 있습니다.

그 업체는 바로 셀리버리, 코미팜

코미팜은 2월 26일 바이러스 감염 염증 치료제 임상약 파나 픽스 개발에 성공을 했으며 이것을 이번 코로나 19 환자들에게 긴급 임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셀리버리는 개발 중은 중증 패혈증 치료 신약 (iCP-NI)의 빠른 미국 임상 진입을 위해 일본 업체 펩 티스타와 임상시료 대량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한편 셀리버리는 iCP-NI와 관련해 동시다발적으로 독성, 약동학·약력학 등의 안전성 평가와 치료 효능 평가를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른 업체로는 지 트리 비앤티도 있습니다.

애틀랜타 에모리 의대 연구팀은 8일 에모리 신약개발연구소(EIDDEmory Institute for Drug Development)가 광범위한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위해 개발한 치료제 'EIDD-2801'이 인체 투약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치료제의 개발을 위해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가 1600만 달러를 지원했습니다.

국내에선 지 트리 비앤티가 공동연구 및 실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

삼성 바이오 로직스도 미국 제약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제 위탁 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미국의 비어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무려 4418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 19 중화항체 제품에 대한

임상 및 상업 물량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치료제 열쇠를 찾았다는 소식도 있습니다.

국내 과학계에서 노벨상 수상자에 가장 근접한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읶느느 공동 연구팀이 ㅅ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RNA 전사체를 세계 최초로 분석해 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은 RNA 연구단을 이끄는 김빛내리 교수와 장혜식 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이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연구로 코로나 19의 원인 병원체인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SARS-CoV-2)의 고해상도 전자 지도를 완성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는 이날 세계적 학술지 셀의 온라인 판에 우선 게재됐습니다.

연구팀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을 활용해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바이러스의 유전체와 숙주세포로 침투해 생산한 RNARNA 전사체를 모두 분석했습니다. 이로써 바이러스 유전자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내는 한편, 숨겨져 있던 RNA들과 여러 가지 RNA의 변형도 발견했습니다. 또 바이러스의 전사체(세포 안에서 생산된 RNA)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됐습니다.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의 복잡하면서도 숨겨진 비밀들을 밝혀주는 지도를 제시한 셈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진짜...

하루빨리 코로나가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되도록이면 우리나라에서 백신이 되었어도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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