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달아오르고 있는 폴리아모리.

폴리아모리라는 단어가 굉장히 생소하실 겁니다. 

 

폴리아모리란?

폴리아모리는 '많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폴리(poly)'와 '사랑'을 뜻하는 라틴어 '아모르(amor)'의 합성어로, 두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의미다.

쉽게 표현하면 다자간 사랑을 뜻합니다.

바람, 불륜과 조금 다른점은 폴리아모리는 파트너의 동의하에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는 점에서 다릅니다.

상대방의 동의 하에 두사람 이상을 동시에 사랑하는 것을 뜻합니다.

일부일처제와는 대치되는 사랑형태입니다.

예를 들면 일부다처제나 일처다부제에서 혼인관계를 구성하는 셋이상의 사람들이 모두 사이좋게 지내는 경우, 이를 폴리아모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다처제 가정에서 부인들이 서로 싸우거나 일처다부제에서 남편들이 싸우는 경우는 폴리아모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를 다룬 영화중 대표적인 영화로는 

아내가 결혼했다가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연애의 참견에 나온 사연에도 폴리아모리 사연이 나왔습니다.

이 사연에 따르면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남자친구는 주말과 수요일마다 연락이 안되었다고 했습니다.

여자는 어떤일인지 물어보았으나 항상 이렇다 할 설명없이 개인시간을 존중해달라 말했고

그러다가 누군가에게서 낯선 여자와 남자친구가 찍은 사진을 받고 따지자 "다른 여자친구가 복수하려고 보낸 것 같다"라며 사실을 이야기했다는 겁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남자친구는 다자연애를 하는 폴리아모리였고 사연자 외에 2명을 동시에 사귀고 있었습니다.

나머지 둘은 사연자와의 연애를 허락한 상태였으며 사연자만 아무것도 모르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또다른 사연으로는

오랫동안 결혼생활을 해온부부도 폴리아모리라는 사연도 있었습니다.

또 다른 사연으로는 폴리아모리로 짐작되는 한 남성이 4명의 여성을 한번에 만나온 것도 있습니다.


이렇게 폴리아모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